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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ㆍ봉사… 서비스 행정의 주인공
 “ 출근하자마자 차 한잔을 건네며 밝은 미소로 맞아줄 때는 심신의 피로가 시원하게 풀리는 걸 느낍니다.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려고 노력하고,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모시는 모습을 보면서
2004년 07월 31일(토) 09:2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양포동 동사무소 소속 이동천 환경미화원은 김범석 주무를 이렇게 말한다.
 낮은 자세로 주민을 예우하는 상경하애의 공직자상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김 주무의 가치관은 결국 화목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져 업무능력 배가와 질 높은 행정서비스 실현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구미시 양포동 사무소(동장 조택환) 주무(사무장)를 맡고 있는 김범석(행정6급) 공무원은 진미동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장천면사무소 총무계장을 거쳐 올해 초 지금의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김주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양포동 사무소에서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진미동, 장천면, 양포동에 이르는 동안 그가 주민들은 물론 동료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은 상대의 입장에 서서 행정을 서비스하는 겸양지덕을 실천해 왔기 때문.
 김주무는 쉽게 보아 넘길 것같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실례로 민원인이 특정 서류를 필요로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절차를 직접 설명해 주고, 구비서류가 미비한 민원서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서류 보완을 통해 일처리를 마침으로서 다시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지체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다. 행정의 원 스톱 시스템을 실천해 오고 있는것.
 이러한 친절이 그의 몸에 배인 것은 “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일이지만 주민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높히 받들고 있기 때문이다.
 “ 공무원들은 국민들에게 고용된 사람이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는 김 주무는 “ 배우지 못한 교육적 약자, 가진 것이 없는 경제적 약자나 사회적 약자일지라도 오히려 그분들을 존경하고 따스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미동사무소에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세무과, 투자통상과, 장천면 총무계장으로 재직한 김주무는 부인 조규선 여사와 사이에 무성,무철 2남과 유진양을 두고 있다.
       〈서일주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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