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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발전, 균형 감각 잃고 있다"
선산은 공동화, 강동ㆍ오태는 포화상태
2004년 07월 31일(토) 10:26 [경북중부신문]
 
 인구 50만 시대를 열려면 강동 일변도의 시세확장 추세를 고아 방면으로 뉴턴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를 타고 있다. 이는 도시의 균형발전이라는 도농통합의 근본취지와도 부합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원호 대망간 4차선 도로개설등 접근성을 높일수 있는 도로망을 대폭 확장하면서 동시에 통합 이후 지지부진한 문성지구 및 교리2지구 택지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95년 도.농 통합 이후 구미지역의 택지 개발사업은 강동과 상모사곡, 봉곡동과 도량동에 치우쳐 왔던 것이 사실이다.
 7월 현재 사업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는 택지개발사업은 강동지역의 경우 인의, 진평, 옥계2, 옥계3, 구평, 구평2지구 등이다,
 봉곡 방면에는 봉곡, 원호, 도량2지구 등이고, 상모사곡 방면에는 오태, 상모지구로써 인구를 끌어들일수 있는 택지개발사업이 이들 세지역에 치중되어 있다.
 반면 선산 8개 읍면의 경우 교리지구는 통합이전인 90년에 인가되어 98년 사업이 완료된 것 이외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물론 원호지구의 경우 고아읍에 속하지만 생활권 자체가 동지역과 더 밀접해 있어 읍면동으로 분류하기는 비현실적인 측면이 없지않다.
 이처럼 택지개발사업이 읍면동을 제외한 강동과 봉곡, 상모 쪽에 치중되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달에는 선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시를 항의 방문하고 통합 이전 3만에 가까운 인구가 2만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시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에따라 상권이 추락하고 있다며, 택지개발사업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아읍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시장이 읍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소규모 사업을 유치한다하더라도 이를 곡해하는 일부 시각으로 말미암아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안 모색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선산8개읍면에 추진 중인 택지개발은 고아읍 문성지구와 선산읍 교리 2지구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교리 2지구는 98년 7월 도시계획 결정만 받아놓은 상태에서 시행자를 결정조차 못하는 등 진척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다행스럽게도 문성2지구는 지난 6월9일 사업이 인가되어 2007년 6월8일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택지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이처럼 강동 지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세 위축을 절감하고 있는 고아,선산지역 주민들과 시민들 역시도 50만시대를 열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기대하려면 원호- 대망간 4차선 도시계획대로 조기개설등 동지역과 읍면지역을 잇는 도로망을 대폭 확충해 접근성을 보완하면서 이를 토대로 고아, 선산등 읍면 지역 중심으로 택지개발사업에 무게를 두어야한다는 주장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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