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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유치, 여론
 올 년말부터 신평동 소재 금오공과대학이 종합켐퍼스인 거의동으로 이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동안 금오공대를 품어안고 근근히 지역의 모양새를 유지해온 신평동은 상대적으로 허탈감에 빠져 있다. 금오공대 이A
2004년 07월 31일(토) 10:1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10년 전까지만해도 2만5천명이었던 동인구는 현재의 9천명 수준도 유지하지 못하는 군소동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상황악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금오공대 부지를 재활용해 신평동의 시세를 확장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 핵심이 바로 김익수 의원(사진)이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 금오공대의 부지를 적극 활용해 신평동의 공동화를 막는 수단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대목이다. 신평동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는 금오공대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유치해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김의원은 “ 금오공대 부지가 교육인적 자원부 소유이기 때문에 구미시가 주최가 돼 이를 매입하고, 시영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한다면, 신평동의 활성화와 세입 증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공공기관 상호간의 소유재산을 매매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매입가가 저렴하고, 이처럼 유리한 조건을 토대로 시영아파트를 건립, 분양하면 상당한 세입 확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탄탄한 재정자립도가 인정되기 때문에 부지 매입과 공사비용을 기채로 대용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금오공대 자리에 대규모 시영아파트를 유치하는 것만이 신평의 도시공동화를 막는 유일한 길이다는 여론이 뜨거워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할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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