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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용연계 소비자 시민운동 전개
 2만명의 정규직을 고용한 지역최대 규모인 엘지의 계열사인 엘지 텔레콤 019 지역시장 점유율이 꼴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08월 23일(월) 03:18 [경북중부신문]
 
 구미경실련은 16일 “ 지역최대 고용창출기업, 엘지- 019 이용 범시민 행동”제안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자리 만들기가 최대현안인 지역화 시대에 우리지역 고용창출 기여도를 최선의 선택기준으로 삼는 지역고용 연계 소비자 시민운동을 전개해 지역고용 안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제안했다.
 구미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직 중 시장과 1명의 시의원만이 019를 쓰고 있으며, 공무원 1334명 중 92%가 019를 쓰지 않는다고 지적한 구미경실련은 기업의 로비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시민단체가 오해받기 쉬운 이같은 제안을 하게게 된 이유는 지역고용을 연계한 소비자 시민운동을 시민 주체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의 최대현안인 고용안정 문제에 적극 대처하자는데 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2003년말 엘지그룹 7개 계열사의 정규직원은 2만536명으로 구미공단 고용인원 7만여명의 29%이며, 구미지역 안팍에 산재한 협력업체 직원은 7만명으로 추산된다.그러나 구미의 경우019 점유율은 전국 평균치보다 5%가 높으나 이는 협력업체 덕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월8일 현재 구미시가 발행한 전화번호수첩을 분석한 결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중에는 1명의 시의원만이 019를 이용하고 있으며,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9명중에는 1명만이 이용하고 있는 등 구미시 공무원들의 019 이용률은 8%인데 반해 시민들은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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