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육성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17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2011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박순국 성공CEO포럼 대표 등 지역 대학 교수 및 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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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신성장동력사업으로서 의료기기 사업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며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산업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사업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우형식 총장님과 김상희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미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분야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관련 대학, 기업체, 연구소 등이 참여해 4개의 소주제로 금오공대, Siemens, 한국전기연구원(KERI), Frost& Sullivan에서 주제강연을 갖고, 전자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패널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김상희(사진) 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장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육성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첨단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 걸음으로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히고 “360여억원 예산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 급성장이 전망되는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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