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금오산 정상 미군 통신기지가 정비되고 있다. 이는 본지가 지난 2월9일 처음 보도를 한후 2월14일 구미경실련이 처음으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이슈를 모은지 5개월만의 결실이다.
2004년 08월 30일(월) 05:28 [경북중부신문]
특히 관련 보도와 성명서가 잇따라 발표되자 중앙언론과 지방언론은 일제히 미군통신기지를 정비하고, 일부 부지를 구미시로 반환해야 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구미시에 따르면 1953년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설치된 금오산 정상 군사통신기지 (6천832평중 구미시 4천249, 국유지 2천583)가 1991년부터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일부 시설물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구미시의 철거비용 부담없이 미8군 측에서 초소 12동중 9동을 철거하고 3동은 정비 후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8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9월30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요 사업비 2억3천만원은 미8군이 부담하고 있다.
구미시는 또 금오산 정상 현월봉 일부 부지를 시로 이전돼 보존, 관리될수 있도록 국방부에 요청, SOFA과제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사시설 부지가 해제, 반환되면 금오산은 옛모습을 되찾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구미경실련 제공)
▲ 2004년2월9일 경북중부신문“폐시설물 방치에 대한 구미시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현지 취재 특집기사 보도”
▲ 2월14일 구미경실련, 국방부와 미8군에 대해 “ 미시용 부지 반환 및 미관정비 촉구”성명서 발표(부지반환으로 초점, 변경 확대)
▲ 2월27일 김택호 시의원(현 부의장)을 소개 위원으로 위촉, “금오산 정상 미군 통신기지 미사용 부지 반환에 관한 구미시의회 특별 결의안 채택 청원” 구미시의회 접수- 구미경실련
▲ 3월11일 국방부, 김성조 국회의원에게 “ 한미합동 실사 후 미군과 협의”답변
▲ 3월15일 한미합동 실사단 금오산 정상 통신기지 방문
▲3월16일 구미시의회 전의원 금오산 현장 방문, 특별 결의안 채택
* 8월 - 9월30일 금오산 정상 미군통신기지 정비 착수, 완료예정.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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