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가 수소연료전지분야에 이어 지원기관 및 지역업체들과 태양광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금오공대와 영남대를 포함한 연구·지원기관 8곳과 STX솔라 등 지역 17개 선도산업체는 지난 3일 경주 마리나리조트에서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태양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지역별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금오공대(센터장 최병호)와 영남대(센터장 이태진) 인재양성센터, 대경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 경북TP(원장 장래웅),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과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이 참여해 지역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선도산업체가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역에서 최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기관에서는 중계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연구기관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도 산업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선 순환구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국내 태양광 시장은 독일, 스페인, 일본,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이지만 연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체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됨으로써 연구개발 과제 참여기관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발표, 상호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인재양성 등이 활발히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선도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보유 장비 활용, 재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쉽, Co-op 프로그램과 사업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공동연구, 포럼, 교류회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가 갖춰진 데 대해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올해 금오공대에 직원 교육을 의뢰 STX솔라 백성선본부장(태양광 기업협의회 회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연계하여 신입직원 교육에서부터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으로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의 주관대학 중 하나인 금오공대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최병호 교수(센터장)는 “세계적으로 태양광분야는 확장성이 매우 큰 산업으로 중국은 이미 태양광 모둘생산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며 “우리나라도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산학연관이 모여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대경광역경제권의 선도산업인 태양광 분야에서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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