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테니스실업팀 김영준 선수는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7일간에 걸쳐 대구 유니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2003 금복주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대회에서 남자 단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실업테니스 최고 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상무 정희성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는 상무 정성윤 선수를 물리치고 올라온 충남도청 정희석 선수를 만나 불꽃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게임스코어 7:6, 7:6인 2:0으로 이겨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준(80. 2. 23) 선수는 구미시청 테니스실업팀에 2001. 10. 1 입단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소속 선수시절 지도자와의 갈등 등으로 우리나라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역량의 선수임에도 98년 6월 건국대학교를 중퇴하고 방황과 좌절로 한때는 테니스 라켓을 접고 있을 시기도 있었습니다.
구미시청 테니스실업팀 입단으로 김진성(64. 5. 15) 감독의 지도를 받아 왔으며, 언제나 피나는 훈련과 땀흘려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로 라켓을 잡는 오른쪽 손은 마치 자라 등껍질 만지는 느낌이 날 정도로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구미시청 테니스실업팀에 입단 후 2001년에는 청주퓨쳐스대회에서 단식 3위만의 성적을 거양하였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시작했고, 2002종별테니스대회 단식 3위, 복식 2위를 차지하였고, 헤드컵서울오픈테니스대회 단식 3위, 청주국제퓨쳐스테니스대회 복식 2위, 낫소배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복식 3위, 부산오픈남자테니스대회 복식 2위, 제57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3위, 제83회 전국체육대회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2· 3위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한국테니스실업 간판 선수들이 총 집결하는 한국실업그랑프리대회에서 단식 우승, 2003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식2위·복식 2위를 차지하였고, 청주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서귀포 한국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2002헤드컵부산오픈국제남자첼린저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이 번에 열린 2003금복주배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대구대회에서 또 다시 단식 우승으로 2003년도 상반기 주요 국내테니스대회 단식 경기에 4번의 우승으로 국내 테니스실업계의 최고 강자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영준 선수는 금년 8월에 열리는 대구하계U대회 한국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고, 대한테니스협회에서는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한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랭킹도 330위 수준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승부 건성이 대담하고 공격형 선수로 발전 가능성 커서 우리나라 테니스계의 간판 선수 이형택 선수의 뒤를 이을 날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제41회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경북체육을 이끌어 가는 체육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구미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여 젊은 도시, 열린 미래, 디지털구미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