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제역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지만, 구미시가 다행히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시 행정의 철통같은 방역 때문이라는 평이 시민사회에 자자하다.
구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공무원 1,500여명 중 1,200여명이 24시간 4교대 근무로 지난 11월 30일부터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을 맡아 구제역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강제폐기 및 소독실시반, 매몰지 사후관리반, 타기관지원반으로 나뉘어 매일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괄목할 만한 것은 지난 12일부터 김재홍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방역초소 근무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초소 책임자를 정·부로 정해 책임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 구미시가 방역초소를 시·군 경계지역을 포함해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설치한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지역 농협, 구미·칠곡 축산농협,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가축위생 방역지원본부 경상북도 본부 남부출장소, 수의사회, 축산단체인 한우협회, 낙우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 관련기관에서도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소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산보건소에서 건강진단 체크까지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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