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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지역 구포 성원아파트 앞 오수관 설치공사.. 이윤추구 급급, 시민 불편은 관심 밖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급커브 지역에서 공사를 하면서도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아 말썽이 일고 있다.
2004년 09월 13일(월) 03: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동림산업은 구미시 양포동지역의 구포동 성원아파트 앞의 옥계방면 도로상에서 오수관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공사구간인 제2공단 엘지 마이크론 옆도로는 급커브 지역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신호수의 안내신호등 사고에 대비한 안전시설이 필수적인 곳이다.
 그러나 이처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지난 8일 공사업체 소속 신호수가 날씨가 무덥다는 이유를 들어 도로밖의 가로수 밑에서 안내신호를 하는 바람에 차량이 체증되는 등 안전 불감증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공사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아 성원아파트 앞에서 인동방명의 산고개를 지난 지점까지 약 1키모미트에 이르는 구간이 심한 차량정체를 유발했다. 이 때문에 민원을 신고 받고 출동한 구미경찰서 인동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하는 말썽을 일으켰다.
 특히 10일에는 성원아파트 앞 도로상의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흙을 그대로 방치,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으로 비산먼지를 일으키면서 도로와 주변 상가는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큰 불편을 주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 주민들의 불편은 도외시 한채 이윤추구에만 급급한 나머지 규정을 무시한채 공사를 강행하는 업체의 자세를 납득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대해 공사 감독관은 “ 수차례 감독을 통해 주의를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주었다.”며 시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주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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