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자신 있는데, 정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상조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밝힌 속 마음이다.
자신이 시의원이기 보다는 봉사자에 가깝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봉사는 시민들이 저를 시의원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시민들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김 위원장은 민원 해결만큼은 누구보다도 봉사정신이 강하다.
3일 만에 해결해야 한다는 집념 때문이다.
“은혜를 받아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은혜 받았으니 보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표현에는 언중유골이 있다.
신앙적 생활이다.
자기만의 믿음으로 행해지는 일들이 의정활동에도 큰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다.
김상조 위원장의 종교는 기독교다. 그 만의 신앙생활이 즐겁기만 하고, 어려울 때 큰 은혜가 된다.
의정활동에 지혜를 구하고, 모든 답을 기도로서 찾는다.
마음속에는 김 위원장 만의 평화가 있고, 안식처가 있다.
“마음을 다스리며, 영원한 머슴으로 살아가겠다”는 위원장의 결심은 영원불변해 보인다.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쉽지는 않지만.
급한 성격과 큰 목소리 때문에 화난 얼굴로 오해 받는 일이 많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신앙이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위원장은 잘 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해야 한다는 각오를 거듭 되새김해 본다.
“인생은 물레방아다”
최고점이 있지만, 낭떠러지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의원으로서 더욱 겸손하게 봉사하는 것이 그의 인생 모습이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교통망 확충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상조 위원장의 부지런함과 신앙의 힘이 지역 발전에 빛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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