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세진 구미시의회 의원이 ‘유용한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 생활 속 활용 방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 했다.
EM은 김치, 된장 등 우리 고유의 발효 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지난해 2월 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성분안전성테스트’를 통과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사람과 동물이 마실 수 있는 유용한 미생물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EM에 대한 효능이 입증되고,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을 뿐 아니라 구제역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인 사람이 마실 수 있고, 뿌리거나 발라서 방역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돼지에게 사료나 물에 타서 먹이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탁월해 면역력을 한층 길러준다는 것이다.
박 의원의 주장은 EM이 세계 120여 국가에서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지자체들이 구제역 예방과 친환경보호에 사용하고 있는 EM을 구미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제역 예방 방지를 위해 구미시가 관내 축산농가 1,790여 곳에 하루 1천만원 상당의 소독약과 석회석이 뿌려져 환경오염을 일으켜 정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 제로도시를 외치는 구미시가 구제역으로 인해 오염되어 가는 강산에 대해 향후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의를 제기했다.
가정에서도 수질오염의 주원인인 쌀뜨물에 EM을 활용한 발효액의 효과가 오염 하천을 정화해 주고, 폐수로 인한 악취제거와 부패를 억제해 씽크대 배수구나 화장실 변기에 끼어있는 냄새를 제거해 주는 등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미시도 구제역 예방에 EM 사용을 적극 도입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관공서 건물에 쓰고 있는 락스 대신 EM을 사용하고, 낙동강과 금오지, 대성지에도 사용해 물을 보다 깨끗하게 정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농업 및 축산농가와 가정에 보급해 구제역 예방과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EM이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녹색생활실천에 구미시가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박 의원은 EM 사용실태 사례로 제주 천지연폭포와 군포시 당정천, 창원시, 함안군은 물론 동두천시와 경주시, 일본 미야자키 현에서 구제역 처방에 사용한 것으로 알렸다.
구미시 입장은 상부부처의 안전성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좀 더 두고 보고,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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