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대계를 내다봐야 하며, 지역발전은 교육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누구보다도 높다.
김 위원장은 인동초, 인동중, 인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10년 동안 맡아온 학부모로서 지난 세월들이 증명해 주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올 3월말 인동고 운영위원장의 임기가 끝이 난다.
임기 중 제일 큰 성과는 인동고등학교가 지난 해 2월 구미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되어 2008년 경북교육청으로부터 ‘학력우수학교 선정 및 학력향상 학교’에 선정된 것을 손꼽았다.
이에대해 김 위원장은 “인동고등학교 위상이 구미고 못지않게 높아졌다”며,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예산 확보는 물론 다방면으로 발로 뛰고, 열심히 노력해 온 결실로 위원장으로서 제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인동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이 구미 교육발전은 물론 인동 지역 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동고의 교육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올해 서울대, 고대 입학생도 배출했다”며 자식 일 처럼 기뻐했다.
김 위원장의 업적은 이뿐만 아니다. 인동초교 역사관, 인동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에 노력했고, 황상초교는 현재 다목적 강당을 건립 중에 있다.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 인동, 진평 중학교 결식아동들에게 매달 1백만원씩 4년째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태근 위원장은 몸으로 부딪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생활 신조다.
“지역 발전 차원에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부딪치다 보니, 사업목표가 달성되어 덩달아 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도 계획적인 생활 학습을 통해 교육 향상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학부모들에게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교육을 위해 과잉 보호를 지양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를 믿고 맡기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학교발전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인동중학교 싸이클부가 전국을 석권하고 있는데, 졸업후 유능한 선수들이 모두 타 지역 학교로 전출해야 하는 실정이다”며, “지역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학교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비록 학교운영위원장의 임기는 끝난다 해도, 구미 교육 발전에 대한 의정활동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을 밝히고,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 사랑에 대한 열정이 교육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이뤄 낸 성과들이 의정활동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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