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예방 이동통제초소 운영 종료 후
인력 및 예산 부족, 소독기계 동파 및 도로파손 등
2011년 04월 05일(화) 02:28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지난달 25일부터 116일간의 구제역 예방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종료했다.
관내 가축 농가는 소 1,920호 39,629두, 돼지 36호 47,804두, 기타 70호 1,076두로 구미 지역에서는 구제역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구제역 이동통제 초소를 종료하고, 이후 축산농가 위주의 집중차단 방역으로 전환하는 등 송아지 및 자돈에 대해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소·돼지 전 두수 2회 예방 접종 완료에 이어 6개월 후인 올 8월 중순에는 소·돼지 전 두수에 대해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가 구제역 예방 활동 명분으로 사용된 비용은 총 27억2천5백만원.
주요 지출 내용은 소독약품과 생석회 구입비 등이다.
그러나, 사업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역에 따른 문제점도 도출되고 있어 구미시 차원에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문제점은 구제역 방접종 인력과 예산 부족이다. 또, 구제역 차단 방역 및 예방 접종 교육과 홍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먼저 담당자의 교육이 선행 되어야 하며, 예방접종으로 느슨해지기 쉬운 농가 방역 및 소독 독려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한편, 구제역 초소 운영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민원발생, 도로 파손 및 겨울철 혹한기 방역으로 인한 소독기계 동파와 도로 결빙도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어 구미시 차원에서 사전 철저한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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