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유수 고등학교들이 도입을 추진한 ‘자율형 공립고’ 사업이 교육경쟁력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존 4개교에 이어 3개교가 추가 확정돼 지역 교육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경북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심사 후 추천한 경산고, 안동고, 울진고가 현재 운영 중인 인동고, 영주제일고, 상주여고, 북삼고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심사에서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학교운영 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등을 서면으로 심사한 후 해당 학교장 및 교육청 담당자와의 면담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자율형 공립고 수는 기존 인동고, 영주제일고, 상주여고, 북삼고와 함께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12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며 “자율형 공립고가 제도 도입 취지를 구현하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공립)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해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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