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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입국관리사무소, 27년만에 `부활\'
신평동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사무실 운영
외국인 등록 등 출입국관리업무 본격 돌입
2011년 06월 14일(화) 02:21 [경북중부신문]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구미출장소(소장 김병조)가 지난 달 말 구미시 신평동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구 금오공대)에 사무실을 열고 외국인등록 등 출입국관리업무를 본격으로 시작했다.
 지난 1973년 구미공업단지에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설치된 적이 있으나 1984년에 대구로 이전한지 27년 만에 다시 구미에 출입국관리기관이 부활하게 되자 김병조 소장은 “이 지역 외국인은 물론, 사업주·상공인들의 출입국민원 접근성이 개선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로 구미를 포함한 경북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구미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칠곡군 등 경북 중서부 5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은 약 1만1천500여명으로 대구출입국 등록외국인 5만2천여명의 2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그 동안 구미지역의 상공회의소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2001년부터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구미시청 민원실에 주 2회 2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이동출입국을 운영, 구미지역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 고용업체의 민원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이동출입국의 시간적·업무적 한계로 인해 주요업무는 여전히 대구출입국에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편, 신설되는 구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국인등록, 체류기간연장, 체류자격 변경, 근무처변경·추가, 등 일반 체류관리업무와 외국인 초청을 위한 사증업무, 조사업무, 재외동포 거소신고업무, 출입국 사실증명발급업무 등 출입국업무 전반을 처리하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이제 모든 출입국민원을 구미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문의 : 459-3305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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