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주민센터, 동료들간 화합과 민원서비스 향상
권순서 동장 \"민원인 반응 좋아 만족\"
2011년 06월 14일(화) 02:2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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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이 단체 근무복을 착용, 근무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인동동주민센터
“더운 날씨와 맞물려 근무복을 단체로 착용함으로써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정신 향상은 물론, 동료들간에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어쩌면 짜증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동동주민센터(동장 권순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고 있다.
이유인즉, 처음에는 아주 작은 변화로 치부되었던 것이 이제는 그 작은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얼굴과 몸에서 제대로 묻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작은 변화의 시작은 만 몇천원 불과한 근무복 착용이다.
처음에는 단체로 근무복을 입고 근무를 시작할 때 다소 어색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공무원이라는 신분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이 같은 자부심은 민원인들이 요구하는 민원처리와 관련해 ‘좀 더 잘’, ‘좀 더 편하게’, ‘좀 더 신속하게’ 처리하는 근무자세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민원을 보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다는 장모씨는 “똑같은 근무복을 입고 근무하는 모습을 처음 볼 때는 이상했지만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에서 민원인에게 더 다가서겠다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근무에 열중인 공무원들의 모습에 눈길을 보냈다.
인동동주민센터를 이끌고 있는 권순서 동장은 “처음 근무복 착용을 제시했을 때 직원들이 다소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민원인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직원들도 자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 동장은 또, “앞으로도 직원 사기진작 및 화합 유도, 민원인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직원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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