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 의장,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역할로 중재를 서는 것이 의회의 역할
시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끊임없는 충고와 성원 당부
2011년 06월 28일(화) 03:1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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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이 23명의 시의원들을 대표해 지난 1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조명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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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대 구미시의회 1년 동안의 성과는?
제6대 구미시의회가 출범한지 첫 돌을 맞이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가지 듯 제6대 구미시의회도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란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부지런히 현장방문을 통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뛰어왔다고 봅니다. 또한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조례안 6건 발의 등 42건의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한 시정에 대한 대안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하는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정책제시를 통하여 구미시 행정의 투명성과 능률성에 기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 4선 의원인 의장으로서 바라보는 의회의 역할은?
제가 생각해왔던 의회의 역할은 다리, 즉 가교역할이라고 봅니다. 강을 건너 또는 바다를 건너 원하는 목적지에 다리가 놓여 있다면 시민들은 그곳에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요구사항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연결시켜주고, 갈등이 있는 곳에는 서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중재를 서는 것과 같이 다리를 연결시켜주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 향후 남은 제6대 구미시의회 3년 동안의 바램은?
6대 구미시의회의 임기가 끝날 때 “구미시의회는 간지러운 곳을 제일 시원하게 긁어 주고 아픈 곳을 제일 먼저 보듬어줬다”라는 말을 시민들께 들을 수 있도록 남은 3년도 현장에서 뛰고 가교역할을 적재적소 잘 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 동료 의원과 집행부 구미시에 대한 당부의 말씀은?
축구에서 축구의 꽃인 공격수 자리는 10번 못해도 한 골을 넣으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수비수 자리는 10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욕을 먹는 자리라고 합니다. 우리 구미시의회 23명 의원 및 구미시 공무원들께서는 축구 포지션 중 수비수라 생각하고 1번의 실수도 허용치 않는 자세로 시민들께 봉사와 헌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 구미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구미시의회는 선거구나 당적을 초월한 23명의 모든 시의원이 오직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화와 타협으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투명하고 참여하는 의정과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생산적인 의정을 구현할 것입니다.
그리고 첨단 IT산업과 녹색산업을 주도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구미시민의 더 큰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향한 도전에 우리 구미시의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충고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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