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남통동(역후) 일대에 대한 도시 미관정비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야한다는 것이 이 일대주민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현재 남통동은 레미콘 업체인 D산업을 중심으로 구미 자동차학원과 시내 버스 G사와 L사의 차
2004년 09월 20일(월) 11:53 [경북중부신문]
사실상 구미시의 도시 구성 현실을 볼 때 남통동은 시의 외곽이 아니고 도심에 준 하는 위치로 봐야한다. 인접한 두산아파트 630세대를 포함하여 대동, 청구, 그리고, 일반 다세대를 포함한 1,500여 세대로 형성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국철 선상역사가 완공되면 역세권 전체의 미관에 영향을 주는 곳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인근의 시민들은 인구50만을 지향하는 구미의 도심에 악취가 나는 도축장과 이른 새벽과 저녁이면 소음을 유발하고 곳곳에 폐유가 흘려져 있는 차고지와 레미콘 생산업체가 위치하고 있는 것은 사업자 개별의 책임 문제를 떠나 지방 자치단체가 나서서 풀어야할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이렇게 낙후된 도심의 주거여건은 주민들의 위생문제를 포함한 도시미관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다는 여론이다.
이곳에서 10년 이상 장기 거주를 해온 주민들은 우리 구미시의 재정 지립도 또는 시세(市勢)의 수준을 고려 할 때 남통동이 이렇게 낙후된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구미시가 이 지역에 소재한 사업주들의 재산상 이해득실을 문제삼는 일부시각 때문에 개발이 발목잡히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으며 도시미관 정비를 서둘러 달라는 것이다.
미루어 볼 때 이 지역의 자동차학원, 시내버스 양사, 레미콘 재조업체, 축산물 도축장이 기업으로서 이윤추구를 해온 주체임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한 측면도 간과할 수는 없다.
구미시는 거시적 도시계획의 측면과 공익의 방향에서 이 문제를 접근하여야하며 인구 50만 100만 시대를 위해서도 이 업체들의 사업장이전 문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남통동도 형곡, 송정, 봉곡, 원호와 같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 여건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특히, 서민들의 발이라 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차고지 현실은 수익성이 열악하다는 속내를 알뜰히 헤아릴 필요는 없다 하드라도 이전에 따르는 편의 제공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은 있어야 할 것이고, 오랜 세월동안 건설의 한 분야를 담당했던 레미콘 업체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적절한 지역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곳에 소재 해오던 기업 역시 대중성과 공익성만을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고 실물 경제적 현실 논리에 따라 실현 가능한 방향에서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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