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일 산동면장 퇴임식이 지난달 30일 산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안인호 농협조합장 및 지역단체장, 가족 등이 대거 참석해 명예 퇴임을 축하했다.
유재일 산동면장(사진 가운데)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조금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가 생기며, 업무를 무탈하게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덕분이며, 많은 사랑에 감사한다”며, “특히, 환경자원화시설 건립 사업이 큰 보람을 느끼며, 39년의 공직생활 중 산동면민과 함께 한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여러가지 지역 현안사업으로 활기찬 구미발전을 기대하며, 현재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다”며, “민원이 있었기에 시민에게 다가갔고, 이제는 사회 초년병으로 소주 한잔의 삶을 살겠다”고 밝히고, 마지막으로 “여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는 말로 정영숙 부인에 대한 감사의 말로 퇴임사를 끝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사진 좌)은 “유재일 면장은 지방행정 수행에 헌신하고, 화합 단결에 헌신 봉사하면서 살기좋은 산동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유재일 서기관 퇴임식은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구미시 부곡동 장자터에서 출생해 1972년 상주시 모동면사무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도 사무관으로 승진해 선산출장소 민원봉사과장, 체육진흥과장, 산동면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영숙 부인(사진 우)과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오지개발사업 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 도지사 표창, 시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해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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