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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단수사태 “지적하고, 예상했다”
구미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엄중 처벌해야 한다”
오는 12일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예정
2011년 07월 05일(화) 03:0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최근 두 차례 발생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낙동강 횡단송수관 누수사고로 인한 단수사태에 대해 엄중한 처벌과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제2의 단수 사태는 위원들이 수차례 현장방문을 통해 지적하고, 예상했던 부분들이다.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는 지난달 10일에 이어 이번 제2의 단수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고아읍 괴평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와 급수상황 등을 청취하고, 사고 장소인 낙동강 송수관로 누수현장과 4공단 배수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파악하는 등 한국수자원공사측의 누수사고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김태근 산업건설위원장은 “한달 전 단수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상임위원회에서 해평취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을 방문해 수자원공사측의 잘못을 따지고, 제2의 단수사태가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는데 이번 사태는 공사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빚어진 명백한 인재이다”며, “분명한 책임을 져야하며, 앞으로도 단수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수자원공사측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 163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회기중에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위원들의 항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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