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5월 열린 ‘제3회 2011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LG화학 등 대기업이 시상하는 기업 CEO상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총 5명이 수상하며, 89개 참가 대학 중에서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기업들이 출제한 특허전략문제에 대해 학생들은 해답을 제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기업이 채택·시상하는 ‘新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특허 페스티발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수상자들에게 채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오공대는 전국 89개 대학, 총 2천393명이 참가한 이번 선행기술조사부문에서 경기대(12명), 충남대(10명), 인하대(8명), 연세대(6명)에 이어 수상자 5명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LIG에이디피)을 수상한 배민수(신소재4)씨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를 계기로 아직은 낯설고, 남들이 가지 않은 분야인 특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대회입상을 통해 스스로의 내공을 쌓아 취업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후배들도 이런 기회를 잘 살렸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회지원을 주관한 전윤한 산업기술정보센터장은 “금오공대는 특허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허기술검색, 조사분석 등 강좌를 개설, 운영하여 왔다”며 “향후 특허전략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방학에도 불구하고 특허전략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이번 수상소식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원동력이 돨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금오공대는 ‘특허가 강한 대학’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를 배출하여 취업기회를 획득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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