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출의 10%를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수출 전초기지라는 명성을 얻어온 구미지역의 수출이 점점 하락해 7월말 현재 전국 수출 5.7%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구미지역의 수출 비중은 2005년 10.7%, 2007년 9.4%, 2008년 8.1%, 2010년 6.2%로 해마다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구미지역 주력 업종인 휴대전화, LCD 등의 수출이 감소하는데다 타 지역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구미지역의 전국 수출 비중 감소는 경북도 전체의 수출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7월 시도별 수출 실적에서 경북도는 울산, 경기도, 경남, 충남, 서울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수출은 2007년 349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08년 342억 달러, 2010년 306억 6천만달러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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