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처음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 경상북도의회 초심회 (회장 김석호, 사진) 창립 총회 및 기념토론회가 13일 있었다.
2004년 09월 24일(금) 05:4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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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는 1부 창립총회 기념식, 2부 주제토론 발표회에 이어 3부인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해두 대구대 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토론 발표에서는 이석희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 국토공간구조 재편에 대응한 경북 발전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성근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학장이 “ 지방분권시대 지방의원의 역할과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장래웅 경북도 전략산업기획단장과 조근래 경실련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이 나섰다.
초심회에는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은 구미출신 김석호 도의원이 맡았다.
김석호 회장은 “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전문가 또는 도민과 사회단체 등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초심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중지를 모으고,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참고하여 현안을 판단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을 것이다.”며 “ 초심회의 활동 중의 하나인 토론회와 세미나 또는 포럼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 등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의회 의장은 “ 지방분권을 위한 제약요소가 많은 현실에서 도민의 복지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견실한 정책 대안자로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며 “ 그러나 완전한 지방자치는 아직 요원한 만큼 초심회가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의근 지사는 “ 초선의원들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가지게 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 초선의원들의 개혁적인 생각과 순수한 열정, 그리고 재선, 3선 등 다선의원들의 풍부한 경륜이 잘 조화를 이루며 서로 협력할 때 도의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이석희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 신행정 수도 건설은 네트워크형 국토공간구조 재편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 서울 경기의 경제 수도권, 대전,충남 충북, 전북의 신행정수도권, 부산 경남의 컨벤션물류 수도권, 광주, 전남의 문화수도권등은 특성화 구역으로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경북권은 상대적으로 특성화 전략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성근 영남대 정치행정대학장은 “ 향후 지역발전은 개별지역의 역량과 안목에 따라 결정되고, 중앙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차별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며 “ 지역의 대표자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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