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 도개, 산동, 장천 지역 버스정류장이 경영난으로 사업허가 폐지 직면에 놓였다.
해결책 일환으로 버스정류장측은 구미시에 현재 1종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해 줄 것을 제안했지만, 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측면에서 특정업체 특혜로 더 큰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며, “불가능하다”고 확고한 선을 그었다. 요구사항이 불가능하게 되자 4개 지역 버스정류장측의 계획은 잠정적으로 올 12월까지만 버스정류장을 운영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19일 해평면사무소에서 버스정류장 대표들과 구미시, 버스업체 관계자들이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결과에 따른 결론이다.
이날, 회의 석상에서 손명수 해평 정류장대표는 “공익을 위해서 개인 사유재산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현재 운영이 마비 상태이다”며, “40년째 사업을 운영하면서, 적자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구미시는 인건비 조차 없는데, 화장실 관리비만 지원하고 있다”며,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6년전 구미시에 사업허가 폐지를 요구했으나, 상위법, 민원 등의 이유로 요구사항을 거부했다”고 밝히고, 더 이상의 경영은 불가능함을 내 비췄다.
해평, 도개, 산동, 장천 지역 버스정류장이 경영 마비상태에 직면하면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정류장 이용을 폐쇄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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