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공단의 도레이 첨단소재가 2조3천억원을 들여 아시아 최대의 탄소섬유 공장을 설립 하는 등 첨단소재 관련 기업에 대한 지역의 투자가 활발해 지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신소재 나노 융합 분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의 관련학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는 2012년도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신소재 나노 융합 분야로 자동화시스템과를 ‘첨단소재 공정 자동화과’로 개편해 첨단소재 분야의 제조과정, 공정기술, 유지관리 기술을 보유한 중간기술자의 양성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시스템과는 첨단소재 관련 기업의 자동화 제작, 설비보전, 공정관리 등의 공정이론을 통해 공정자동화 장비를 설계(2D/3D), 제어(공유압, PLC기반, PC기반)기술을 습득한다. 특히 첨단소재 공정 현장실무 중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간기술자 양성과 첨단소재 공정 장비의 특성을 알고 소음, 진동을 측정하고 회전기 및 이송부분 이상을 분석하여 유지보수 및 설비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에는 첨단소재공정자동화관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교과과정, 교육 내용, 장비 및 시설에 대하여 토의를 하고 첨단소재공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과 시설 장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첨단소재공정분야에 제일모직 외 4개 업체, 공정자동화분야에 피엔티 외 3개 업체, 유관기관으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시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동화시스템과는 앞으로 현장업체 방문 및 관련 직무분석을 통해 첨단소재공정관련 전문기술자 양성으로 산업체에서 실제 산업현장의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 신기술로 교육내용 특성화하고 첨단소재 분야의 장비제작, 공정관리, 설비보전분야로 특성화하여 기업체 수요에 따라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자동화시스템과는 2011년 졸업생 취업대상자 44명(2학년 재학생) 중 18명이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파워텍, STX솔라, LG실트론, 아모레 등 첨단소재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 특히 자동화시스템과는 2011년도 교육정보공시에서 92.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지역의 취업 명문학과로서의 명성을 더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구미캠퍼스의 2012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기간은 9.5(월)∼9.22(목)일까지 이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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