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은 지난 달 31일 네팔 치트완군을 찾아 군수 및 새마을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산트 아드리카리(Basant Adhikari)치트완 군수를 비롯한 17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난 6월 구미시 경운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 수료생들이 남유진 시장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분들이 네팔 및 치트완의 발전을 이끌고 나갈 임무와 함께 역량 또한 갖추었다”며 “한국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새마을운동 정신을 네팔발전을 위하여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에 함께한 박주연 구미시의원은 “치트완군은 물론이고 네팔국가 전체가 새마을운동의 푸른 물결이 퍼져 정말,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은 치트완 피플면에 구미시가 지원하여 건립한 새마을운동 연수원을 방문했다.
치트완 피플면은 그 동안 구미시가 새마을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새마을시범마을로써 박동진 새마을회장은 현지인 200여명에게 ‘새마을운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유진 시장과 박주연 의원 등 일행은 직접 현지인 삶의 현장을 일일이 돌아본 후 새마을관계자들과 향후 네팔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네팔중앙새마을회장(판타 나바라즈)으로부터 2011년 구미시가 지원한 새마을운동 연수원 건립 결과 및 소득증대 사업인 염소은행제 사업제안 순으로 네팔 새마을운동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은 네팔 치트완군에서 1일 현지시각 오전 6시 30분에 군수, 공무원, 주민 등 현지인 200여명과 함께 새마을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 새마을운동 정신의 가장 기본인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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