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슈가 되고 있는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 계획 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16일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서 추진위원회가 도출한 최종 결과물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1일 열린 추진위원회 2차 간담회에서 거론된 농업소득기반 확충과 지역소득개발을 위해 선산시장 인근 부지 확보에 대한 안건은 법 규정상 불가능한 이유로 항목에서 제외되었다.
추진위원회는 마지막 회의에서 6가지 기본계획안을 도출시켰다.
그동안 대두되어왔던 뒷골 구미레저스포츠 타운 사업에 대해서는 1순위 사업으로 추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했으며, 이외 읍사무소 주차장 확보, 낙남루 뒤 하천정비, 동부리 어린이공원 조성, 완전리 어린이공원 조성, 이문리 소방도로 개설사업 계획에 의견을 모았다.
단, 사업투자 순서는 읍사무소 주차장 확보 외 4개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사업비를 구미레저스포츠 타운 사업에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용역측은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동부리 어린이공원 사업계획 장소는 현재 고물상 부지이며, 완전리 어린이공원은 완전리 마을회관 인근 부지, 이문리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이문리 629-19번지 외 13필지로 삼영아파트 인근 부지이며, 보상문제가 관건으로 여겨진다.
한편, 낙남루 뒤 하천정비사업 내용은 낙남루 내 CCTV 설치, 화장실 및 부대시설 설치 등이다.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만기일은 2013년까지이며, 세부계획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연구원이 수립해 주민 설명회 등의 절차를 걸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미레저스포츠 타운의 구체적인 시설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가 용역측과 구미시에 위임해 놓은 상태다.
이와관련해 구미레저스포츠 타운에 대한 기본실시설계는 시책사업 일환으로 구미시에서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용역측에 기본실시설계에 있어 비용이 이중 부담 되지 않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구미시 새마을과 소관이고, 구미레저스포츠 타운 건립 사업은 이미 체육진흥과 소관으로 밑그림이 나와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사업 예상 비용은 약 600억원.
구미시의 입장은 구미레저 스포츠타운 사업 진행에 대해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차원에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체육진흥과 차원에서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기본실시 설계 계획 수립에 있어 사업비가 이중 부담되지 않도록 용역업체에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선산읍 소도읍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선산읍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읍면 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 서비스 기능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선산읍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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