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진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가 지난 21일 초등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형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좋은 습관, 내 아이의 미래를 밝게 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초등 진로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 앞으로의 진로교육과정 운영에 학부모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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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사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마음 열기(교사와 학부모님들의 합창),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웃음치료, 초등진로 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진로교육 실천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 부문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상북도 학교교육과정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영곤 교장의 특강은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을 다졌다.
특강에서 김 교장은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꿈이 있었으며,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천적인 힘은 좋은 습관이다. 그래서 꿈을 심어주고 또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 영역은 너무나도 중요한 학교교육과정” 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성공습관을 초등학생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한 진로활동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부모님들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이천호 학교운영위원장은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점에 맞는 맞춤식 학부모연수가 되었다”며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라는 교훈을 실현하는데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경 학부모회장도 “행복함을 주는 새로운 차원의 연수회였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준 형곡초 전교직원들에게 학부모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자로 형곡초 교장에 부임한 김 교장은 △학교교육과정의 특성화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 교훈 실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에 대한 신뢰 구축 등을 경영중점으로 내세우고 교육구성의 간의 화합에 전력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현장교육을 주창하는 김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예산지원을 해 주신 구미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의 1번지 학교로 명예를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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