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독거노인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노인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노인인구 2만5천290명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사고 방지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읍면동별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회관, 읍면동사무소 등 38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대책기간에 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언제든지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했다.
폭염상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폭염대비 상황관리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노인보호 위한 전파체계도 구축했다.
또,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DB를 구축하고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 시 독거노인에 대한 노인 돌보미 39명에게 재난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관내 경로당 전체(349개소)에 4억3천만원의 예산(전액 시비)을 들여 에어컨을 설치(2009년도)했고 경로당을 방문하는 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매년 3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특별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경로당화재보험, 전기안전검사료, 냉방기 전용콘셉트 설치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900여명에 가정방문, 문자메시지, 안부전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폭염 피해 예방용 아이스팩을 1,000개를 지원, 취약계층 노인 가정방문시 수시로 배달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재가노인 무료식사 배달, 건강음료 배달, 노인돌봄서비스 등 독거노인지원 및 노인복지서비스 인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행동요령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폭염기간 중 노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영욱 시 사회복지과장은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설치관리와 함께 "노인들에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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