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향상, 기업경쟁력 강화
中企이어 삼성, 웅진 등 국내 대기업도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롤 모델’
2011년 08월 09일(화) 03:1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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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웅진 등 국내 대기업들이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훈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전문대학이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등 지역 중소기업에서 시간적 제약으로 직무능력향상훈련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식 이동훈련’을 제공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동훈련은 시간적 제약을 받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사정을 고려해 생산에 지장을 받지 않는 필요한 시간에 맞추어 대상 기업을 찾아가 업체 시설에서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재직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에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요 산학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이 훈련은 대학과 기업이 사전에 훈련과정, 내용, 일정 등에 대한 ‘이동훈련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3일, 20시간이상 휴일에 관계없이 기업의 요구조건이 충족되게 하는 사업이다. 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학예산으로 전액 지급되며, 교재 및 실습기자재도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함으로 기업은 비용부담 없이 언제라도 요청할 수 있다.
지난해는 구미, 김천, 칠곡 등 지역 123개 중소기업에 PLC제어 및 공압제어 등 32개 교육과정을 진행해 맞춤식훈련에 341명, 이동식훈련에 253명 총 594명이 수료했다. 올해에는 ‘찾아가는 맞춤식 이동훈련’사업에 중점을 두어 SMT공정관리, 3D모델링, AutoCad 등의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111명이 수료했다.
제창웅 학장는 “찾아가는 맞춤식 이동훈련 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 하기위해 2009년부터 4개학과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 및 선도학과로 개편하고 이동훈련에 필요한 첨단 교육장비 및 소프트웨어 보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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