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전형 모집 공고가 오는 23일 있을 예정인 가운데 구미지역 고교 정원이 지난해 보다 10학급 증설될 예정이다.
2004년 10월 12일(화) 05:49 [경북중부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이 내 놓은 구미지역 학교별 학급조정 계획에 따르면 2005학년도 고등학교 모집정원은 20개 고교(특목고 3, 특성화고 1) 166학급에 5천635명으로 2004학년도 당시, 156학급 5천295명 보다 10학급 340명이 늘어났다.
모집 정원이 늘어난 학교는 6개교로 구미고 2학급(70명), 구미여고 2학급(70명), 금오고 2학급(70명), 도개고 1학급(35명), 경구고 1학급(35명), 경북생활과학고 2학급(60명) 등이다.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생활과학고를 제외한 일반계 고등학교의 정원이 8학급, 280명이 늘어났다.
학교별 학급 수 조정에 따라 올 해 구미고는 작년에 비해 2학급 70명이 늘어난 10학급 350명을, 구미여고는 2학급 70명이 늘어난 350명을, 금오고는 10학급 350명(이상 일반계 공립)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또 경구고는 1학급 35명이 늘어난 315명, 도개고는 1학급 35명이 늘어난 5학급 175명(이상 일반계 사립)을 모집할 계획이다. 계열별로는 실업계고등학교가 7개교 1천845명, 일반계고등학교(특목고 포함)가 13개교 3천79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일반계고의 전형일정은 각 학교별로 오는 23일 모집 공고를 내고,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20일경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관계자는 이번 학급증설 배경에 대해 “신설된 상모중학교 330여명의 졸업생을 정상적으로 수용하고 늘어나는 취학정원의 수급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학급을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내 모 고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고교입시 때 구미시내 고교 수용학급이 모자라 구미지역 중학교 졸업생 전체 11%에 이르는 526명의 학생이 김천 등 타 시·군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안다”며 “이번 조치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학교의 우수인재 유치를 활성화 하기위한 방안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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