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제 1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손홍섭, 김수민, 김상조, 김정곤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의 다양한 발전 방안 제시와 시민을 위한 강도 높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집행부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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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신문
● (가칭)구미시 정책연구소 설립 제안
산업 육성 및 신성장동력 창출 기대
[손 홍 섭 의원]
손홍섭 의원은 민선 4·5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 실태 및 현안사업과 시장 인사철학, (가칭)구미시 정책연구소 설립안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
구미대표기업 LG전자 경기 평택지역 이주에 따른 타지역 이전 방지 대책을 요구했으며, 시장 인사철학에 대해서는 4,5급 공무원의 잦은 순환보직으로 행정 효율성 저하, 간부공무원 장기 공백으로 주민 불편 초래, 구미시설공단이사진 외부전문가 선임의향 등을 물었다.
또, 구미지역 산업의 육성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연구와 기획기능을 전담하는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가칭)구미시 정책연구소 설립안을 제안했다.
▶ 집행부 답변; LG전자 경기 평택지역 이주에 대해서는 아직 실행되지 않은 것으로서 구미시는 기업이탈 방지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미래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민선 4기 90개 공약사업 중 96%는 완료 및 진행중이며, 민선5기 100대 공약사업중 10월말 현재 86%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시장인사철학에 대해서는 구미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 행정에 중점을 두고 결정하며, 연공서열과 능력, 성과 중심의 인사를 적절히 조화시켜서 때로는 창의적인 노력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은 과감하게 발탁인사를 실시한다.
한편, 구미시설공단 임원 인사는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해 실시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가칭)구미정책연구소 설립 방안에 대해서는 의회, 상공회의소 등 지역 기관및 단체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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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동지역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제안
청소년도 시민 권리 보장
[김 수 민 의원]
김수민 의원은 인동지역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신동 고압선로 설치의 문제점 및 구미시의 대책, 구미시 동물보호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동물보호소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질문했다.
문화를 향유하는데 있어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시설을 건립할 필요성이 있으며, 시민 권리 보장 차원에서 인동동·진미동 지역에 상모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과 같은 청소년 문화시설의 건립을 제안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동 고압선로 설치사업은 재산권 침해, 건강권 위협 등으로 주민들의 반대가 심각함을 알렸다.
또, 지난 9월 KBS 호루라기 프로그램으로 방송 된 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취식, 동물관리 부실, 유기동물이 위탁관련 단체 회원들에게 분양 등 구미시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대책에 대해 물었다.
▶ 집행부 답변; 인동지역은 청소년 인구에 비해 청소년 문화시설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며,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을 강구하겠으며, 인동동주민센터나 인근부지에 대해서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계획이 추진되면 적극 검토하겠다.
신동 고압선로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한전에 대한 보완대책 요구 및 구미시의 대안을 제시하겠다.
구미시동물보호소에 대한 의혹은 현재 구미시동물구조애견협회에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의혹을 제기한 동물사랑실천협회를 10월6일 구미경찰서 사이버팀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상태로 결과에 의해 해명될 것으로 판단된다.
구미시는 의혹이 사실이면, 동물구조애견협회를 형사고발할 것이며, 사실이 아니면, 방송국 및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향후, 유기동물 위탁업체 선정 심의규정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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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대책마련 제안
시민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행정 불만 증폭
[김 상 조 의원]
김상조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시가 그간 추진해 온 택지개발, 구획정리 등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은 오히려 가중되는 부분이 있어 현 도시계획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상모사곡동 관내 사곡초교∼방림방직 사이, 대로 3-24호선에서 대로 대로 1-1호선 연결통로 박스와 동성빌딩∼웅진케미칼 대로 1-35호와 대로 1-1호선 사이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도로개설 요구에 대해 질문했다.
또, 현재 구미시 도시계획 시설 중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대책도 물었다.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10년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0.2km²이며, 도로와 공원시설이 10.1km²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총면적의 98.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 5.6km²나 차지하고 있어 미집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고 있어 행정에 대한 불신감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 집행부 답변; 2012년 추진하는 구미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상기 구간에 먼저 도시계획시설 도로 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가피하게 20년이상 되어 자동 실효가 예상되는 경우 시설 결정 후 15년이 경과한 연도부터는 매년 해당 시설에 대해 해제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새로운 시설 결정시에는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해 결정할 계획이다.
또,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는 연차별 집행계획을 수립 시행 하겠으며, 현재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대상으로 추진중인 사업은 총 41건이며, 총사업비는 8,009억원으로서 2011년에 242억원을 확보하여 203억원을 집행했다.
● 구. 금오공대 캠퍼스 활용방안 촉구
관리 주체 없어 구미시 업무시스템 마련 강구해야
[김 정 곤 의원]
김정곤 시의원은 구미시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이전 및 구. 금오공대 캠퍼스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내용은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현황과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관리에 대한 장기적 계획, 구. 금오공대 부지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이전의향, 구. 금오공대부지 전체부지에 대한 구미시의 활용계획, 기업지원업무 관련부서를 구. 금오공대 부지에 상주시킬 의향에 대해서다.
특히, 구. 금오공대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주체가 없다고 주장하고, 행정 전반의 서비스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집행부 답변;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는 송정동에 개나리아파트 200세대, 신평동 금오아파트 58세대 규모가 있으며, 개나리 아파트 44개사 153명, 금오아파트 12개사 27명이 입주했다.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의 장기적 관리계획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구. 금오공대부지로의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이전 의향은 임대아파트보다 경비가 10배이상 비쌀것으로 추정된다.
구. 금오공대캠퍼스 부지 및 활용계획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사업, 3D부품소재클러스터구축사업, 스마트센서 산업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동 부지에 구축해 IT융합기술단지로 조성하고 금오공대를 비롯한 지역 5개 대학이 QWL 밸리 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구. 금오공대 부지내에 설치할 의향에 대해서는 향후 관리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그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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