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2,882억원, 특별회계 1,030억원
사회복지·쾌적한 생활 조성 예산 적극 편성
2011년 11월 29일(화) 03:06 [경북중부신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내년 예산을 지난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의 예산규모는 3,912억 4천만원으로 일반회계 2,882억원, 기타특별회계,20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824억 4천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3281억 4천 8백만원 보다 19.2%(630억 9천 2백만원)이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주요 세출 내용으로는 우선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지원의 지속적 확대가 눈에 띈다.
사회복지 분야의 총 예산은 852억원으로 총예산액의 27.6%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기초노령연금 102억원, 노인돌보미 바우처 3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5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보육 돌봄서비스 지원 228억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112억원,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지원 9억원 등이 편성됐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도로망 확충 예산 편성도 총 예산의 18.9%를 차지한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21억원, 어로∼숭오간, 영진대∼물류IC간, 금화∼용수간, 신리∼송산간 도로 확포장 등 지역현안 도로사업에 2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소하천기본계획 용역수립 사업에 15억원, 운수업계 보조금 103억원 등을 편성하여 선진형 주거환경 조성,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포장으로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기하고 교통관련시설물 설치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은 총예산의 10.5%가 편성됐다.
농업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5억원,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하고 축산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비 12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및 생활환경정비사업 28억원, 왜관, 동명, 가산 소재지 정비사업 43억원, 소공원 조성사업 3억원, 도시숲 조성사업 6억원, 숲가꾸기 27억원 등을 편성하여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첨단과학 기술농업을 육성하고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창출의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효율. 저비용의 유통구조 개선, 안전영농기반 확충과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조림, 휴양림 조성 등으로 푸른 숲 가꾸기 조성으로 군민의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보호 분야에는 24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생활쓰레기의 감량화를 위하여 28억원,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사업 27억원, 환경기초기설 관리비 27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188억원 등을 편성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확충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녹색성장을 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98억원으로 총예산의 3%를 편성했다.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 81억원을 비롯해 관호산성 공원 조성사업 10억원 등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및 정비와 더불어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화적 가치자료를 관광자원 인프라로 구축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보건 분야는 52억원으로 1.7%비율을 차지하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60억 총예산의 1.9%, 교육 분야는 44억원으로 1.4%를 편성했다.
내년도 칠곡군 예산은 칠곡군의 10년 후를 내다보며 미래사회를 대비한 성장 잠재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균형발전, 주민의 복지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투자사업을 최대한 확대 편성했다는 것이 칠곡군의 주장이다. 농촌의 선진농업육성, 도로망 확충, 깨끗한 물 공급, 교육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함으로써 잘 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목표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면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경상경비와 행사성·낭비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하여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이다.
〈안현근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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