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사업이 마무리되고 구미보 개방이 오는 15일 이루어짐에 따라 구미 중심의 낙동강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보 개방과 맞물려 구미시는 낙동강변을 구미 시민는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낙동강 살리기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으로 수상비행장을 비롯해 구미 마리나시설, 오토캠핑강, 친환경 골프장, 수변시민공원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수상비행장
수상비행장은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 유역(25공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 2014년 마무리하는 것으로 사업비 200억원(국·시비 40억원, 민자유치 160억원, 사업면적 0.28㎢)을 투입, 수상비행장 이착륙을 위한 기반 및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수상비행장이 조성되면 체험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따른 항공수상레저 등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응급환자 수송에도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리나시설
마리나시설은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일원(26공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230억원(국·시비 50억원, 민자유치 180억원, 사업면적 0.28㎢)을 투입해 육상(20선석)과 수상(50선석) 계류시설 및 요트정비시설을 갖추게 되며 부대편의시설로 컨벤션홀, 라운지, 휴게공간, 아카데미센터, 야외광장, 주차장이 마련된다.
마리나시설이 조성되면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요트 등의 수상레저에 대한 수요급증에 대비한 수상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오토캠핑장
오토캠핑장은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일원(27공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80억원(국·시비, 사업면적 0.1㎢)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70동, 자가텐트 100동, 몽골텐트 50동, 카라반 30대,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매점 등이 조성된다.
오토캠핑장은 구미 생태하천 관광 배후 시장의 강한 잠재력 보유 및 외부 이용객의 폭넓은 유인시설과 체류형 시설, 낙동강변의 활용도 극대화와 친환경적인 수변 여가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부합된다.
친환경 골프장
친환경 골프장은 고아읍 괴평리 일원(27, 30공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310억원(국·시비)을 투입해 36홀로 조성된다.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특화된 레저 및 관광 수요에 대한 개발 필요, 여가시간 및 체험형, 고급화된 여가문화 수요 증대, 공단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 골프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골프장 운영 수익금으로 수변도시(낙동강 둔치 80km, 1,260만㎡) 유지관리 및 인력 고용창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변시민공원
수변시민공원은 낙동강 구미지구 중 28, 29, 30공구 일원으로 오는 2014년까지 190억원(국·시비)을 투입, 구간별 친수 휴게쉼터, 기존 시설지와 연계되는 테마휴식공간 등을 조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변시민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유발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는 것이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살리기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상비행장, 마리나시설, 오토캠핑장, 친환경 골프장, 수변시민공원 등의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금껏 구미시민들이 희망했던 다양한 형태의 휴식공간이 마련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또, 이 사업과 관련, 일부에서 우려하는 환경파괴는 최소화 하고 오히려 이들 공간을 제대로 관리함으로써 환경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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