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의 미래신성장동력 사업 중 신소재 나노 융합분야에 관심과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이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2012년도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자동화시스템과를 신소재 나노 융합 분야 ‘첨단소재 공정자동화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첨단소재 분야의 제조과정, 공정기술, 유지관리 기술을 보유한 중간기술자의 양성사업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기업체의 지원으로 첨단소재 공정 분야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의 기업체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국가성장동력사업인 첨단소재(탄소섬유 등)사업 중 첨단소재 공정자동화 분야에 관련된 자동화설계, 모터제어, 공정제어, 공정검사, 감시제어, 유지보수기술을 습득해 공정시스템 설치, 운용, 유지보수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 중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탄소섬유관련 공정기술자 양성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지역 산업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구미지역의 제일모직, 도레이첨단소재, 웅진케미칼, 코오롱, TK케미칼, 효성 등 첨단소재 제조업체 및 톱텍, 월드정보시스템, 탑시스템, 피엔티, 미래엔지니어링 등 첨단소재 제조 장비 업체의 활성화로 첨단소재공정 자동화기술자의 중간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요선 학장은 “앞으로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업체 방문 및 관련 산업현장의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 신기술로 첨단소재 분야의 장비제작, 공정관리, 설비보전분야의 첨단소재공정관련 전문기술자 양성으로 기업체 수요에 따라 맞춤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화시스템과는 2011년 졸업생 취업대상자 44명 중 22명이 도레이첨단소재, LG실트론, LG이노텍, 삼성전자, STX솔라 등의 첨단소재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에 취업했다. 취업률도 92.7%(대학정보공시기준)의 취업의 명문학과로서 현재 재학중인 2학년은 도레이첨단소재, LG실트론, 포스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파워텍, STX솔라, 아모레퍼시픽 등 50%가 대기업 취업이 확정돼 지역의 취업 명문학과로서의 명성을 더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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