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화 시대의 국가안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경의 의미가 무의미해지면서 애국심이 상대적으로 희박해질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국가안보와 애국심의 상관관계는 불가분으로 보는데요.
2004년 10월 12일(화) 05:16 [경북중부신문]
▲ 네, 그렇습니다. 국가안보는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할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국경없는 경제전쟁의 시대입니다. 자국의 실리를 위해서는 의리도 없는 것이 국제사회의 분위기입니다. 이러다보니 영원한 적도, 우정도 있을수가 없습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국가안보는 신인도와 직결되고, 신인도는 외국 자본 유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저희 자총지부에서는 이점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 산업의 발달로 요약될수 있는 현대사회는 상대적으로 인간성의 상실이라는 또 하나의 과제를 안고 굴러가는 위험천만한 기차와 같다는 지적들을 하곤 합니다만.
▲ 그렇습니다. 실리와 이기주의로 상징되는 산업화의 질주는 인간성의 상실 혹은 인간 존엄성의 상실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상부상조, 상경하애의 미풍양속이 파괴되는 현실은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성의 상실은 사회불안으로 이어집니다. 돈 때문에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돈 때문에 혈육의 관계에 금이가는 것은 슬프기까지 합니다.
이런 점에서 상부상조, 상경하애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만 합니다. 정신적인 공황은 문화안보를 위협할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념해야 만 합니다.
특히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은 더욱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의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 2006년 전국체전은 김천시의 발전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만.
▲ 네, 우선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김천시 공무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단체에서도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가 김천시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계기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앞장서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농산물 수입개방 파고에 휩쓸린 농촌은 생존권의 벼랑에 서 있고, 재래시장, 자영업자 분들 역시 국내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돕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농소면 월곡리로 유치가 결정된 고속철 중간역사를 역세권개발과 병행해 추진하고 아울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유치를 하자는 것도 어려운 지역경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하는데 앞장서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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