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곡보가 11월 10일 개방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와 약목면 관호리를 잇는 낙동강 칠곡보를 준공 행사와 함께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방을 통해 그간 공사로 인해 접근이 제한되었던 4대강에서 자전거길, 산책로,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수변 생태공원 등 4대강 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과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개방 주제를 '4대강 새 물결'로 잡았다. 4대강 새물결에는 강을 따라 흐르는 물결과 함께 문화가 흐르게하고 지역과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강의 본질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변화된 우리 강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환경, 경제의 흐름을 창조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강 주변이었고, 낙동강 연안 중심으로 친환경 수변도시가 조성되면 경북은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칠곡보 일대에 다양한 레포츠시설 설치와 함께 인근 석적읍 자고산 일원에 들어서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연계해 관광-레저단지를 조성, 마땅히 가볼 곳이 없는 칠곡군의 관광명소로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칠곡군민들의 바람이다.
한편, 460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 규모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올해까지 104억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예정은 오는 2013년 12월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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