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신평동 (구)캠퍼스 일부가 지역산학협력을 위한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으로 구축된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신평동 (구)캠퍼스를 산학융합지구(QWL 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을 위해 지난 7월 금오공대 신평동 (구) 캠퍼스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8월 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사용 승인을 신청하고 지식경제부와 산업단지공단, 지역 4개 대학(영진전문대·경운대·구미1대학·폴리텍VI 구미캠퍼스)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재부로부터 금오공대가 승인받은 영역은 토지면적 40,690㎡와 학생회관, 도서관, 기숙사 2개동, 체육관 등 건물 14개동 연건축면적 19,428㎡이다. 구미 QWL 캠퍼스(면적 91,407㎡)에는 구미 QWL 연합캠퍼스, 기업연구관, 기업지원센터, 인력개발센터, 평생교육도서관, 생활체육관, 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금오공대는 구미 QWL연합캠퍼스에 학부와 대학원 2개 학과(광시스템공학과, 메디컬 IT 융복합학과)와 3개 계약학과(모바일공학과, 산업경영학과, 경영학과)를 운영하고 270명의 학생을 유치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원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구 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평생교육도서관으로 사용하여 구미 시민을 위한 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TF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경운대와 구미1대도 구미 QWL 연합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우형식 총장은 “구미 QWL 캠퍼스는 R&D인력양성, 고용 창출의 고리를 연결하는 산학융합지구인만큼,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출신 근로자를 위해 산업체 계약학과 등 학위과정을 운영하여, 젊은 근로자들의 3터(일하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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