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중학교(교장 이희욱)가 지역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협동학교에 선정됐다.
UNESCO 한국위원회는 구랍 21일 구미 봉곡중학교를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공식 지정했다. 봉곡중학교는 지난해 4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협동학교 가입을 신청해 지난 1년간 세계유산보호, 지속가능발전, 국제기구의 역할, 문화 간 대화와 같은 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협동학교의 목표인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였고 본부의 두차례의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지정됐다.
유네스코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칭으로 유엔 전문기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 창립되었으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유엔 헌장이 명시한 보편적 정의, 법률, 인권, 기본적 자유를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네스코 협동학교는 유네스코의 정신을 학교현장에서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봉곡중은 유네스코 협동학교에 가입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미시청 및 YMCA, UNESCO 한국위원회, 구미 여성회 등과 같은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세계시민 교육, 다문화 교육 등을 학생들에게 실시하였고, 중국 장사시 장사외국어학교와 국제교류를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UNESCO 동아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기구, 전쟁과 평화, 빈곤문제, 환경문제 등의 국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갖도록 했다.
이희욱 봉곡중 교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협동학교로서 지속적으로 국제기구, 세계 속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탐구, 인권과 평등 문제, 환경오염 문제에 관한 프로젝트 활동 및 전시회, 캠페인 등의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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