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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마음을 담아 재배한 능금 이제 인터넷에서 만나요
김영수, 장순녀 부부 친환경 농법으로 수확
식감 우수하고 당도 높아 \'인기\'
2012년 01월 06일(금) 10:1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인 난함산 자락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가면 요즈음 보기 드물게 농장주변을 흐르는 도랑에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가제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이렇게 가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도랑 옆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능금농원 김영수(40세), 장순녀(36세)부부가 고지식하리 만큼 친환경농업에 애착을 가지고 친환경 농법을 실천한 덕분에 주변 환경이 살아났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3.5ha의 사과농장을 꾸려오면서 철저하게 자연그대로의 농법을 고집하면서 양심에 부끄럽지 않고 소비자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품 능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농장을 지켜왔으며 요즈음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사과나무 전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체구는 작지만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농업의 희망을 읽을 수가 있다.
농장이 있는 능치리는 옛날부터 사과를 재배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높은 산을 끼고 있어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덕분에 사과의 조직이 조밀하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아 품질 좋은 사과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사과 역시 이러한 좋은 조건에 농장주 내외의 정성이 듬뿍 담긴 터라 품질이 좋음은 물론 농가에서 친환경농법 도입과 초생재배로 토착미생물이 되살아나고 농장주변에서 채취한 부엽토를 유기질 퇴비와 혼합해 사과나무에 사용한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맛있는 사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년 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식 다루듯 애지중지 키워온 사과를 일반시장에 출하해서 소비자로부터 인증을 받고 알려서 제값을 받는 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느낀 김영수 농장주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외 농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직거래 밖에 없다”면서 “요즈음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홈페이지와 함께 인터넷 세상에서 하루에 절반을 보낸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3년 내에 최소한 생산량의 50%는 인터넷 직거래로 판매할 자신이 있다”고 하며 컴퓨터를 활용한 직거래를 설명했다.
농가에서 요즈음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능금농원 명품사과는 농가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시중보다 좋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실시간 구입할 수가 있고 홈페이지 주소는 www.applefarm.co.kr 이며 문의 전화번호는 011-9380-7205번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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