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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폐쇄는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물류동맥을 끊어버리는 처사
“국토해양부는 구미철도CY 존치하라” 요구
구미상의, 경북경총, 한노총 구미지부,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경실련, 구미사랑시민회의 성명서 발표

2012년 02월 01일(수) 10:59 [경북중부신문]
 
지난 18일 대전지방법원이 코레일로지스(주)외 3개사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국유재산사용수익허가거부처분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리면서 약목철도 CY 사용이 어렵게 되자 구미지역 경제, 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철도 CY 폐쇄는 구미산업단지 수출업체의 물류동맥을 끊어버리는 처사로 국토해양부는 철도 CY를 존치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경실련, 구미사랑시민회의 등은 “철도 CY 법원판결에 따른 성명서”를 2월 1일 내고 구미철도CY가 폐쇄되면 구미 수출업체들은 물류비 증가에 따라 수출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져 기업 경영환경은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목 철도 CY는 연간 10만 TEU(구미산단 전체 물동량의 약 30%)의 구미 수출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수출 물류경쟁력 강화에 크기 기여했는데 폐쇄가 되면 경쟁력에 문제가 크다는 것.
이 같은 실정임에도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물류인프라 시설을 구미지역 내에 건설하지 않고, 구미에서 9km떨어진 구미철도CY를 이용하여 수출입물류수송을 도모하던 업체들에게 강제로 그보다 11km나 더 떨어진 칠곡 지천면의 영남내륙화물기지를 이용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철도CY가 폐쇄된다면 구미 기업인들과 경제단체에서는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정부에서는 신속히 연간30만 TEU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CY를 구미지역 내에 건설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현근 기자)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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