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삼일장학·문화시상식이 지난 2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이수태, 정하영 구미시의원, 박은호 구미문화원장, 최병성 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장, 김동조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문화상 수상자, 장학금 수상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현일콘서트콰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각 부문별 문화상 수상자 및 장학생에 대한 상패와 상금, 장학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삼일문화상 수상자는 문화공로 부문에 김교승 전 구미문화원장, 모범교육자 부분은 조정제 구미봉곡초 교사, 애향봉사 부문은 김한효(김천 조마면 장암리)씨와 문동환 전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노력봉사 김광일(구미시 임은동)씨, 봉사부문은 봉기섭(송정동체육회)씨와 박영숙(구미소비자정보센터)씨, 신송근(구미시 도량동)씨, 예술부문은 현일콘서트콰이어합창단이다.
삼일장학생은 구미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중인 학생 등 91명을 선정, 각각 장학금 30만원과 부상으로 도서가 각각 지급되었으며 고향돕기 차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과 송설장학재단에 각각 1천만원이 지원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한섭 삼일재단 이사장은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화상 수상자들 선정했고 또, 장학생은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며 “수상자들은 금전적인 것보다는 지역사회의 미풍양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남을 돕는 인물이 되고 부지런한 개미처럼 열심히 학창생활을 보내며 건강한 체력을 가꾸자.”고 강조했다.
또, “선생님과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기르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남종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비록 어려운 여건이라고 해도 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구미부시장과 김성조 국회의원은 수상자들에게 “미래 구미와 국가를 이끌고 갈 인물로 선택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휼륭한 능력과 자질을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삼일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91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忠孝烈禮仁義를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과 우리 생활주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 시상하고 격려하여 국민정신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삼일장학문화재단은 그 동안 문화상 234명, 초중고대 장학생 1천478명을 선정, 18억5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2000년 구미정을 건립, 구미시에 기부했고 또, 2010년 9월에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1991년 재단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 김한섭 이사장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며 수상자 중 한명이라도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이 있다면 그 또한 기쁜 일”이라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임주석 기자 / 영상 문수진 기자)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