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가 새누리당에 합당함에 따라 구미지역 정치 바람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미래희망연대의 실체인 청산회가 구미 지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미래희망연대와 새누리당 합당은 미래희망연대가 확실한 친박 조직임을 입증해 준 결과로 해석되고 있어 지역 정서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희망연대의 실세는 서청원 전 대표이며, 청산회는 서청원 조직이다.
미래희망연대와 새누리당의 합당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본지 1월 2일자 보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에게 합당을 요청한 내용의 기사가 보도 되었다.
미래희망연대와 새누리당 합당과 관련해 지난 3일에는 김재경 청산회 경북지회장과 정근수 청산회 구미지부 회장 등이 서울 부암동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 및 시·도 핵심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결속력을 다짐했다.
이날 서청원 전 대표는 “우리는 우리를 탄압하고 국민의 여망을 외면하다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에 힘을 보태기위해 미래희망연대가 백의종군의 길을 나섰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라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모든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철래, 정하균, 김을동, 김혜성, 윤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핵심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근수 청산회 구미지부 회장은 “미래희망연대를 역사에 묻었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청산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지막 힘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따라 구미지역에도 친박 조직인 청산회 바람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청산회 경북 여성본부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청산회 경북여성회 구미지부, 청산회 경북지회 구미지부 회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청산회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운선 청산회 경북 여성회 구미지부 회장은 “청산회 총괄 여성회 출범과 함께 자연을 아끼고 만남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핵심사업인 희망 나눔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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