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심사 서류 접수를 마친 구미을 김태환 국회의원은 16일 구미시 선관위에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를 마친 후, 곧바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직접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구미가 과거 30여년간 전자산업도시로 큰 발전을 해 왔지만 이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미의 산업구조를 지난 8년간 산업구조 첨단화, 고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첨단의료기기산업육성사업, 3D융합산업육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에 성공했으며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 등 새로운 산업공간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도농복합지역인 구미 역시, 한미FTA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고 특히,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8개 읍면 지역은 점차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존립마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역별 특화산업 개발, 농촌지역 정보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후보는 그 동안의 노력은 단지, 구미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는 것에 불과했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5공단의 조기착공과 경제자유구역의 신속한 토지보상, 국제규모의 전자·IT융합전시회 개최, KTX 김천구미역사에 기존 경부선 연결, 구평~3공단간 도로 추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선산 유치, 낙동강변 구미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태환 예비후보는 “이번에 제시한 공약들은 힘 있는 3선의원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들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 영상 문수진 기자)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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