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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원점서 재추진 하자"
유치신청 접수 공고, 명분 확보해야
2004년 11월 08일(월) 02:34 [경북중부신문]
 
구미경실련 "친환경 시민휴양지 개발 검토해야"

구미시 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신설추진을 원점에서 재추진토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미경실련은 3일 성명서를 통해 “ 최근 쓰레기 소각장 및 매립장 반대 옥성면민 대책위원회의 민원을 접수하고 반대주민들의 주장과 구미시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1년 이상 끌어온 일임에도 불구하고 원점에서 재추진하는 것이 보다 빠른 길이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실련은 옥성면 추진과정에서 생략된 유치신청 접수를 공고해 절차상의 명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소각장과 매립장 신설지역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구미공단 여가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추진할 민속마을 등 구미시의 여가시설확충예산을 집중시키는 특구개념의 친환경시민휴양지로 개발해야 하고 이에 대한 청사진을 유치신청 접수단계에서 적극 홍보, 행정의 신뢰와 설득력을 높여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구미시가 예상하고 있는 지역보상금액 200억원을 시민휴양지로 개발함으로서 전체 시민의 혜택을 공유하고 중복투자도 예방할수 있다는 점에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 지역을 즐겨찾게 됨으로서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불만과 우려도 불식시킬수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소각장, 매립장 설치 지역에 대한 대강의 지역개발 청사진을 우선 마련해야 하고, 반대 주민들에게 지역배발 약속을 담보하기 위해 예산 특별 지원에 대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형식의 지역사회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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