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의 부조리 척결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제보가 종합감사에 적극 반영된다. 이와 함께 불편·부조리 신고 내용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숨은 우수 공직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감사시스템이 대폭 개선 된다.
경북도교육청은 부패 행위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종합감사 일정을 해당기관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불편·부조리 사항을 제보 받아 감사기간 중 우선적으로 조사하여 해결하기로 했다.
종합감사는 기관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2∼5일 동안 실시되며, 주로 서류감사에 의존하고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리나 부조리 행위를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민과 교직원들의 폭 넓은 제보와 의견을 수렴하여 감사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비리나 부조리 내용은 감사기간 중 철저하게 조사하여 관련자에 대해 엄정한 조치 및 제도개선을 병행하게 된다. 또 숨은 우수 공직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전 기관에 확산하게 된다.
올해 종합감사는 지역교육청, 초·중·고에 대해 연중 실시되며, 이 기관의 홈페이지에 감사 실시 기간과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불편·부조리 사항이나 우수사례 등을 상시 제보 받게 된다.
제보 방법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로운 방법으로 감사실시 전까지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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