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9-23 오후 08:18:2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쌀 개방, 지방자치단체도 대안을 마련하라
피피 포대 지원 등 피상적인 수준은 안돼
2004년 11월 16일(화) 03:53 [경북중부신문]
 
쌀 수입 개방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농촌의 생존권 보장에 대한 목소리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만 가고 있다. 식량 안보를 위해서라도 농촌을 살려야 한다면서도 지자체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농림부가 확고한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탓을 그쪽으로만 돌릴 순 없다. 대원군의 쇄국정치를 재현하지 않으면담에야 세계화, 국제화 사회에서 어디까지나 농촌을 지금의 모습으로만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농림부의 발표에 따르면 쌀 수입 증가로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농민이 계속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쌀 농가 소득보전 직불제를 도입키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조건부다. 상대적으로 추곡수매제도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이른바 소득보전제도가 시행되면 쌀값이 떨어질수록 상응하는 재정을 정부가 부담해야만 한다. 대안없이 가다간 소득보전제가 바닥터진 항아리에 물붙기 식이 될 우려가 크다.
 이 와중에 쌀 개방 막판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다. 실례로 미국과 중국을 대상으로 한 쌀 협상 쟁점에 따르면 미국은 10년동안 완전 개방을 유예한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5년간 유예한 뒤 5년 추가 연장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적어도 5년 뒤의 우리 농촌은 그야말로 생존권의 벼랑이 아니라 생존권을 포기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생떼를 쓰면서까지 쌀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만 억지를 부릴 수는 없다. 반대급부로 우리는 이들에게 공산품을 수출하고 막대한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향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농촌을 근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대안찾기 농업을 가시화 시키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 금싸라기 같은 시간에 농촌과 정부, 지자체가 신경전만을 부린다면 결국에는 공멸의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다.
 서둘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과학영농, 기업영농, 환경영농을 구체화시켜야 하고, 세계적 농산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틈새전략도 구사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는 선거용이거나 임기웅변식으로 악화된 심리를 어물쩍 넘기기 위한 처방책을 써서는 안된다.
 농민과 농촌을 희생양으로 공산물품이 해외에서 수출흑자를 누리고 있다면 일정부분을 농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만 한다. 정부 특히 지자체 차원의 근본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바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부 지원 닿지 못한 경로당,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규섭 상무이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 명절
구미시가족세터, '다함께 프로그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TOP
구미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단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경북도의회, 지방 죽이는 미래대
경북교육청, 폐교·폐원 어린이보
최신뉴스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
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산동고 자기
구미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전통시
국립금오공대, 2026 대만 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차병원, ‘2026년 개원의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경북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4명,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 ㈜
구미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
구미대, 실전 같은 모의면접 콘
구미대-경북옥외광고협, AI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조합원·지역민과 상생하는 ‘구미
구미시, 10월 1일 자 조직개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사교육경감지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