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지난 달 17일 2013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 특기자, 글로벌, 논술중심전형의 일반전형 등 4 가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2012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중심의 선발방식을 유지했다. 수시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은 각각 70%, 30%로 확정했으며 모집시기별 선발인원은 수시1차 1483명, 수시2차 1192명, 정시 1099명이다.
2013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의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수시 모집인원의 확대 △입학사정관전형을 성균인재전형으로 통합 신설 △수시 일반학생전형의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을 등급 외에 백분위 기준 추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수시1차 모집에서 특기자전형과 글로벌전형을 제외한 937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데 성균관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학교 측이 공지한 입학사정관전형 실제 합격자 사례, 선발 평가기준, 준비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전형이었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리더십전형, 자기추천자전형이 올해부터 성균인재전형으로 통합돼 74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를 반영해 437명을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교과)성적을 40%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하지만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소프트웨어학 등 학과모집단위로 선발하는 학과는 다른 전형요소의 반영 없이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는 점을 유념해두자.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외에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수시1차 모집에서는 성균인재전형 중 일반선발, 지역리더전형, 나라사랑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인문계의 경우 수능 언수외 합산 6등급 이내, 자연계는 수능 언수외탐 중 상위 3개 영역 합산 6등급 이내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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