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JX-NOE(舊 신일본석유)합작투자로 설립
연산 2,000톤 규모, 향후 4,000톤까지 확대
2012년 05월 24일(목) 17:53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시작된다. 24일 구미 4공단에 소재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 사업장에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충섭 구미 부시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키무라 야수시 JX-NOE(舊 신일본석유) 사장, 서원배 PCT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추가투자는 지난해 2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 연간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미 2008년 7월 구미시와 투자 MOU를 체결하고 PCT(파워카본 테크놀러지)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기자동차 보조전원으로 이용되는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를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연 300톤 규모로 생산해왔다.
이번에 새로이 생산되는 음극재는 원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Cokes)를 1000℃로 수열처리해 만드는 ‘소프트카본계 음극재’로 지난 2007년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최근 세계각국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차세대 녹색에너지 산업인 리튬이온전지의 핵심소재인 소프트 카본계 음극재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구미부시장은 “구미에 끊임없는 투자를 전개하고 있는 GS에너지와 JX NOE에 감사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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